도요타 생산시스템의 7가지 낭비유형

도요타 생산 시스템(TPS)은 낭비 제거를 핵심으로 하는 생산 방식입니다. 도요타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7가지 주요 낭비 요인을 정의하고 이를 제거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도요타 생산 시스템의 7가지 낭비 요인:

* 과잉 생산의 낭비:
   * 필요 이상으로 생산하는 것은 재고 증가, 보관 비용 발생, 자원 낭비 등을 초래합니다.
   * 도요타는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는 적시 생산(JIT) 방식을 통해 이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 재고의 낭비:
   * 과도한 재고는 보관 공간, 관리 비용,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 도요타는 재고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운반의 낭비:
   * 불필요한 운반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며, 제품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도요타는 작업장 배치 최적화, 운반 경로 단축 등을 통해 운반 낭비를 줄입니다.
* 동작의 낭비:
   * 불필요한 동작은 작업자의 피로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저하시킵니다.
   * 도요타는 작업 표준화, 작업 도구 개선 등을 통해 동작 낭비를 제거합니다.
* 대기의 낭비:
   * 작업 대기, 장비 고장 등으로 인한 시간 낭비는 생산 효율성을 저하시킵니다.
   * 도요타는 작업 흐름 개선, 설비 유지 보수 강화 등을 통해 대기 낭비를 줄입니다.
* 가공 자체의 낭비:
   * 불필요한 가공은 시간, 비용, 자원 낭비를 초래합니다.
   * 도요타는 공정 개선, 설계 변경 등을 통해 가공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 불량, 재작업(수정)의 낭비:
   * 불량품 발생은 재작업, 폐기, 고객 불만 등을 야기합니다.
   * 도요타는 품질 관리 강화, 작업 표준 준수 등을 통해 불량 낭비를 예방합니다.
도요타 생산 시스템은 이러한 7가지 낭비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제거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